석유공사 “에너지 기술개발 공유 플랫폼 될 것”
석유공사 “에너지 기술개발 공유 플랫폼 될 것”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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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공학회와 전략 심포지엄
▲ 석유공사와 자원공학회가 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에너지 개발 기술 전략 특별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석유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재웅)가 한국자원공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자원개발기업과 학계 관계자 등과 함께 ‘에너지개발 기술 전략 특별 심포지엄’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각 산업간 융합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에너지 관련 기술개발과 동반성장을 위한 국영 자원개발기업의 역할’, ‘기후에너지 산업으로서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기술(CCS) 연계 이산화탄소-원유회수증진(EOR) 사업 필요성과 기술개발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준석 석유공사 기술개발처장은 “석유공사는 에너지 기술개발의 공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유전현장 경험 등 국영 석유기업의 각종 유·무형 자산을 플랜트와 조선해양, 정보통신 등에 이르는 다양한 업종의 민간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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