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 ‘함께 꿈꾸고 만드는 저탄소사회’
기후변화센터, ‘함께 꿈꾸고 만드는 저탄소사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1.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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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9주년 후원 감사의 밤…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식
▲ 기후변화센터가 아시아녹화기구와 함께 1일 서울 라비두스에서 ‘창립 9주년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기후변화 대응 민간기구로 설립된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가 창립 9주년을 맞이했다.

기후변화센터는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와 함께 1일 서울 라비두스에서 ‘창립 9주년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현덕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 기후변화센터의 2018년 3대 중점사업 발표, 제7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 성악가 서정우의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회를 맞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계인사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지자체 부문은 제주도청(도지사 원희룡), 기관 부문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센터장 최희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원장 안병헌), 기업 부문은 한화큐셀(사장 남성우), 한국해상풍력(사장 이봉순), 개인 부문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 단체 부문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공동대표 이원욱 의원·전현희 의원)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변화센터의 한덕수 이사장, 아시아녹화기구의 고건 운영위원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 안병옥 환경부 차관 등 기관·기업·시민단체에서 리더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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