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창립기념 행사 대신 릴레이 봉사활동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 창립기념 행사 대신 릴레이 봉사활동 시행
  • 오철 기자
  • 승인 2017.11.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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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전직원 동참형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 시행
▲ 박창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장이 거동이 불편한 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양산 국화축제'를 찾아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창립 32주년 자축행사 대신에 전지사∙전직원이 동참하는 릴레이 사회공원 활동을 시행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회사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직원이 함께하는 지역사회와의 소통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행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창립일(11월 1일)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전국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 농어촌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지역별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창립 자축행사 대신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지역사회와의 소통행사는 수도권 지사와 대구, 양산, 세종, 청주, 김해지사 등 16개 지역 사업소뿐만 아니라 본사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전사적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1사 1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는 거동이 불편한 요양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축제인 ‘양산 국화축제’ 나들이에 함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우리공사가 지난 32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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