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 오철 기자
  • 승인 2017.11.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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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협조체계 점검을 통해 다양한 대형재난에 대비
▲ 한국지역난방공사 직원이 재난을 가상한 대응훈련에 참가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본∙지사(사업소, 전국 16개)를 대상으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진, 풍수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화재 등 다양한 대형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훈련 4일차인 2일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에서 지진에 의한 열원시설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군부대, 가스공사, 한전KPS, 송유관공사, 파주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시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 실시 목적은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업∙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인근 지역 주민의 대피훈련을 동시에 진행함으로 비상시 지역주민에 대한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훈련에 참가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예방과 동시에 내실 있는 훈련의 중요하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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