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대체에너지시장 본격진출
한난, 대체에너지시장 본격진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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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協 가입·정책수립과정에도 참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이 대체에너지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3일 (사)한국대체에너지협회(회장 김성근)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지열, 풍력, 태양력 등 대체에너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해외 여러 선진국에서는 지열, 풍력, 태양열 등의 대체에너지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개발도 활발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회 가입을 통해 우리공사도 대체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연구개발 동향 등을 습득해 자체 연구개발 수행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체에너지기술 개발 촉진 및 보급 확대 정책 수립과정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지열을 이용한 지역난방사업 추진을 검토중에 있는 등 그동안 대체에너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대체에너지협회는 3월 현재 에너지관리공단 등 국내 55개 업체가 가입하여 활동 중에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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