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회사의 발전모습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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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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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상반기 중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테스크로스팀 구성 7월1일 공포 후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0년 앞을 내다보고 발전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중장기적 노력을 기울인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는 지난 20일 지역난방 전문기업에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올바른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상반기 중 수립하고 7월1일 선포식을 통해 공포한 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가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 추진하는 것은 합리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중·장기 경영목표 및 장기비젼을 통해 공사의 올바른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중장기 발전방안에는 3년, 5년, 10년 후 등 단계별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역난방공사의 모습을 도출하고 변화되고 있는 경영여건 분석을 통한 업무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이 포함되게 된다.
또한 도출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전략, 사업전략, 경영혁신, 기업문화, 기술운영, 건설기술, 정보, R&D 등 부문별 업무전략이 구체적으로 반영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각 부문별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할 예정으로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관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직원 공청회 등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칠 것이다”며 “7월 1일 선포식 이후 미래의 발전된 지역난방공사 창출을 위해 수립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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