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자외선 제균 ‘매직 안심 가습기’ 출시
SK매직, 자외선 제균 ‘매직 안심 가습기’ 출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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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LED장착으로 세균 번식 억제…제품 분리할 수 있어 물 닿는 부분 완벽하게 세척
▲ SK매직은 가습기 내부에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UV LED)를 장착해 세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매직 안심 가습기’를 출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SK매직(대표 류권주)은 가습기 내부에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UV LED)를 장착해 세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매직 안심 가습기(모델명 UHR-A10B)’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하단에 부착된 UV LED가 물이 공급되는 경로에 위치해 살균력이 가장 강력한 270~280나노미터(nm)의 파장이 생긴다. 살균과 세균 번식 억제를 할 수 있고, 제품을 완전히 분리해 물 닿는 부분을 완벽하게 세척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에코젠(ECOZEN)을 채용해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 등 화학 물질과 환경 호르몬이 검출될 염려가 없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가습량은 강(280cc), 중(190cc), 약(100cc)의 3단계로, 시간 설정은 6, 8, 10, C(연속) 4단계로 할 수 있다. 무드 램프는 조도를 설정해 5가지 컬러로 할 수 있고, 3.2리터의 대용량 물통을 채용해 최대 1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UV LED를 채용하고 물통을 완벽하게 세척할 수 있어 2차 오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기본에 충실한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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