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실내용 LED 다운라이트 2종 출시
필립스라이팅, 실내용 LED 다운라이트 2종 출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7.10.30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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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타플럭스 DLS G2, 에센셜 스마트브라이트 G2
▲ 필립스라이팅 써타플럭스(Certaflux) DLS G2.

[한국에너지신문] 조명업계의 글로벌 선도기업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사무실, 공공건물, 상업 공간용 LED 다운라이트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ED 매입등은 프리미엄 시장에 최적화된 고급형 제품 ‘써타플럭스(Certaflux) DLS G2’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에센셜 스마트브라이트(Essential Smart Bright) G2’다.

2만 시간 이상의 긴 수명과 와트(W)당 85루멘(lm) 이상의 높은 광효율로 전기료 및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어, 전기사용이 많은 상용공간에 특히 최적화됐다. 두 제품 모두 연색성(CRI) 지수가 80 이상으로 사물 본연의 색상을 잘 표현한다.

LED광원, 드라이버, 방열판과 부드러운 빛을 발산하게 하는 디퓨저(diffuser)가 내장된 일체형 솔루션 ‘써타플럭스 DLS G2’는 기존 제품의 상위버전으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위해 매입형 등기구 표준 사이즈인 6인치와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되, 제품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모듈형 등기구로 다운라이트의 테두리 커버 부분인 트림(trim)을 변경할 수 있어 설치환경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발할 수 있다. 10W와 20W급의 제품이 있으며 각각 총 4가지의 색온도(3000K, 4000K, 5000K, 6500K)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설치 공간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듈과 드라이버 일체형의 ‘에센셜 스마트브라이트 G2’는 슬림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등기구 높이가 약 3cm에 불과해 좁고 낮은 천정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원형과 사각형의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다양한 광속(밝기)과 타공사이즈의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필립스의 우수한 LED 기술력이 반영된 플리커 프리(flicker-free) 제품으로, 국제 전기기술 관련 표준 규격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테스트한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IEC62471)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 필립스라이팅 에센셜 스마트브라이트 G2.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사장은 “필립스는 소비자들이 직접 간단히 교체할 수 있는 완제품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간단하게 LED 등기구를 제작할 수 있는 모듈형 제품들도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높아지고 있는 LED 다운라이트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엔트리 레벨과 프리미엄 레벨의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써타플럭스 DLS G2’와 ‘에센셜 스마트브라이트 G2’는 필립스 조명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고객센터(02-591-0223)에서 알아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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