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진로교육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 주도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25일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지역 7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원과 영도구·해운대구·사상구·사하구·기장군·북구·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한 자리에 모여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자료와 정보 공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교육원은 선원, 해양시설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과 전문방제교육을 운영하며 해양환경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며 대국민 해양환경 인식증진에도 앞장서 왔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진로·진학교육, 진로박람회, 진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진로교육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은 해양환경교육과 진로·진학교육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해양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을 통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바다를 향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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