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3020 달성 위해 총 3만3천㎿ 용량 확보 계획
[한국에너지신문] 한수원과 발전 5사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45조 5000억 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한수원, 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발전 6사는 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총 45조 5313억 원의 투자해 3만 3000㎿ 설비용량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발전은 5675㎿, 자체 투자 2조, SPC 설립 14조 등 16조 원으로 가장 많은 투자를 계획했다. 남부발전은 5180㎿ 7조 8000억 원, 남동발전 5760㎿ 6조 9000억 원, 서부발전 4268㎿ 6조 1500억 원, 한수원 7603㎿ 4조 7500억 원 순이고 동서발전이 4518㎿ 3조 8000억 원으로 가장 적은 투자계획을 세웠다.
박 의원은 “재생에너지 3020에 대한 공공발전사의 실제 투자가 이루어지고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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