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아시아국가 방제기술 정기회의
해양환경관리공단, 아시아국가 방제기술 정기회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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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유류오염사고 대응교육 및 훈련과정 공유
▲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방제전문기관인 OSRL 주최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8회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 회의에 참가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방제전문기관인 OSRL 주최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8회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RITAG)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태국, 싱가포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7개국 아시아지역의 방제유관기관이 참가해 각국의 유류오염사고 대응교육 및 훈련과정에 대해 공유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환경교육원 방제전문교육과정과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복합재난대비 대응훈련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정례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중국(COES), 일본(MDPC), 싱가포르(OSRL) 등지의 다양한 해외 관련 기관 실무자들과 협의절차도 진행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아시아지역의 해양환경과 유류오염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기술적인 실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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