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석유-KT 부산고객본부, 전기차 충전소 설치계약
광신석유-KT 부산고객본부, 전기차 충전소 설치계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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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까지 부산 경남지역에 급속충전기 10기 설치

[한국에너지신문] 광신석유(대표이사 회장 최찰)와 KT 부산고객본부(본부장 이현석)가 전기차충전소 보급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신석유는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SK주유소를 운영하는 최대 에너지 유통기업이다. 

양측은 최근 전기차 충전소 설치계약을 맺고 11월 말까지 부산과 경남지역 주요 주유소에 급속충전기 1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가 완료되면 그 동안 전기차 충전에 힘들어하던 시민들이 주유소에서도 충전을 할 수 있게 돼 훨씬 편리하게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찰 광신석유 회장은 평소 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과 친환경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전기차 충전소 사업 역시 KT 부산본부와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KT는 현재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하고 있다. 올해 1000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1만 대를 전기차로 교체해 현장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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