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석연탄지원사업 정보시스템 개선
광해관리공단, 석연탄지원사업 정보시스템 개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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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효율성 높이고 보안 강화 ‘일석이조’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석탄 및 연탄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석·연탄지원사업 정보시스템’을 개선한다. 사진은 원주혁신도시 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열린 착수보고회.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석탄 및 연탄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석·연탄지원사업 정보시스템’을 개선한다.

광해관리공단은 그간 석·연탄지원사업 정보시스템을 통해 석탄생산 실적, 연탄품질검사 결과, 기타 지원금 지급 실적 등을 DB로 관리해 왔다.

이번에 시스템이 개선되면 수만가구의 에너지바우처와 연탄쿠폰 등의 등록 및 회수 현황을 시스템 내 바코드 스캔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암호화와 정보보안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 

홍인기 석연탄지원처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사업비 집행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며 “서민생활 보호와 석탄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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