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슈퍼I청정기 세계 최초 ‘탄소발자국 인증’
SK매직, 슈퍼I청정기 세계 최초 ‘탄소발자국 인증’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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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배출량 최소화한 고효율 친환경 청정기로 인정
▲ SK매직은 슈퍼I청정기(모델명 ACL-V16)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 고효율 친환경 청정기로 인정 받아 공기청정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자사 슈퍼I청정기(모델명 ACL-V16)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 고효율 친환경 청정기로 인정 받아 공기청정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카본 트러스트사가 발급하는 인증서로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확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후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카본 트러스트사는 공기청정기로는 최초로 진행하는 탄소 발자국 인증 수여식을 위해 영국 본사 인증 총괄 임원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SK매직 제조 공장을 직접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SK매직 슈퍼I청정기는 국내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청정시스템이 탑재돼 스스로 실내 공기를 측정, 판단, 계획, 작동해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가 별도로 제품을 조작할 필요가 없으며, 매주 실내 오염도를 분석, 공기가 오염됐던 시간을 기억해 미리 공기를 정화 시켜준다.

거주 지역의 황사, 미세먼지 등 외부공기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작동하며, GPS기능이 있어 사용자 귀가 시점에 미리 실내 공기를 측정,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최첨단 인공지능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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