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살리기국민연대, 공론화위 권고안 대환영
원자력살리기국민연대, 공론화위 권고안 대환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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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중요성 일깨운 계기”

[한국에너지신문] 원자력살리기국민연대(공동대표 장인순 이중재)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내린 건설 재개 권고 결정을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연대 측은 “일정 규모의 원전을 지속적으로 튼튼하게 건설하고 안전하게 관리 운영하라는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와 함께 원자력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안전 기준 강화라는 숙제 또한 던져 주었다”며 “잘 지어서 안전하게 운전해 값싸게 전기를 공급해 국민을 안심시키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주장했다.  

국민연대는 건설 재개 의견이 조사 회차를 거듭할수록 증가한 것에 대해 “원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대는 “이를 원자력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의 계기로 삼아 원자력의 정확한 내용을 사실에 입각해서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국민을 안심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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