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시장 일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
파나마 시장 일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10.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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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운영 및 친환경에너지 개발 논의
▲ 파나마 시장 일행이 1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해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블란돈 피구에로아(Blandon Figueroa) 파나마 시장과 엘아디오 구아디아(Eladio Guardia) 파나마 도시 및 주거 환경청장 등 파나마 관계자 7명이 1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했다.

파나마 시장단은 수도권매립지 내 50MW 매립가스 발전소, 음폐수 바이오가스화·SRF 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둘러보며 매립지관리공사의 우수한 매립지운영 방식과 폐기물자원화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지난 8월 파나마 부통령이 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상호간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바 있다.

이날 파나마의 폐기물·매립지 관리를 담당하는 도시 및 주거 환경청과 매립지공사 실무진들은 향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재현 사장은 "매립지관리공사의 선진기술 전수 등 인적 교류를 통해 파나마의 폐기물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폐기물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향후 매립가스 발전 등 파나마의 친환경에너지 개발로 상호 교류·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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