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복합재료산업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 복합재료산업 컨퍼런스 개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10.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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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3일까지 JEC아시아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서 함께 열려

[한국에너지신문] JEC그룹이 아시아 복합재료 시장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최고 수준의 컨퍼런스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호주, 독일, 한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가한 43명의 연사가 무대에 올라 전세계에서 온 청중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논문을 소개한다.

프레데릭 뮤텔 JEC 사장은 "우리 컨퍼런스는 컨텐츠의 100%는 현지 시장 및 업계의 필요와 관심사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 전문가와 협력해 모든 주제를 세부적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특히 JEC아시아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전라북도 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 ICF를 JEC아시아 첫 날인 다음달 1일 공동 개최한다. SGL그룹,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사에르텍스, 쇼마라, 한국카본 등의 직원과 연구원 등이 나와 자동차용 복합소재 등에 관한 강연을 펼친다.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자동차:구조 및 준구조 응용'을 주제로 여는 포럼은 현대자동차그룹, 르노삼성자동차, 한화첨단소재 연사들이 참가한다. 둘째 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지원 하에 IT 및 전기전자 분야 복합 재료 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에는 오전에 보잉의 인사가 연사로 나와 '항공공학에 있어서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테이프 레잉, 화이버 플레이스먼트'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스포츠 & 레저 : 복합 재료가 더 뛰어난가?'를 주제로 코브라 인터내셔날, ESI그룹, 뮤니크 콤포지트, 한양대학교 등이 솔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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