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협약 맺고 실무협의회 구성 추진 논의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지난 11일 한국전력공사와 감사업무 역량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성한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감사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감사 정보교류, 감사인력 지원, 반부패 및 청렴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선제적 예방감사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에너지사업 분야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청렴한 조직문화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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