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업 안전대책과 신산업 적용의 미래 제시
국내 광업 안전대책과 신산업 적용의 미래 제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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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협회, 4개 관련 조합과 2017년 광업발전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업협회(회장 김영범)가 4개 관련 조합과 함께 국내 광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의 ‘2017 광업발전 기술세미나’를 19일 강원도 정선 남명개발 반천광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광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 한국석회석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재성), 한국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재현),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은용) 등이 함께 주최한다. 본행사에서는 국내 광업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대책과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윤정원 산자부 자원개발전략과 팀장은 ‘국내 광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배경일 수원대 교수는 ‘시장과 기업’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김효중 SK디앤디 신재생에너지개발팀장은 ‘광산지역에 태양광 발전 적용’, 정소걸 자원산업연구원 원장이 ‘국내 사례로 본 갱내채굴광산의 안전확보방안’, 임길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은 ‘석면의 생성환경 및 최근 동향’을 발표한다. ‘광업 및 각종 파쇄장비’는 김대영 (주)혜인 팀장이 소개한다.

행사 개회사는 김영범 회장이, 축사는 전정환 정선군수가 맡았다. 특별행사로 첫날 오전에는 남명개발 반천 광업소의 광산과 공장 견학이, 오후에는 SK디앤디의 광산지역 태양광 확대 양해각서 체결 등이 예정돼 있다. 둘째날에는 친선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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