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장관, "석탄화력발전 4기, LNG 전환" 재확인

[2017 국감현장] 환경설비 보강·노후석탄발전소 조기폐지 대책도 조성구 기자l승인2017.10.12l수정2017.10.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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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건설 중인 발전소 9기 중 인허가 완료되지 않은 4기, LNG 발전으로 전환 협의. 나머지 5기, 석탄발전소 추진"

1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정부의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다. 

정부는 지난 9월말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관리대책' 발표 때 "LNG 발전소 전환 여부에 관해 공사 진행 상황이나 환경성 검토를 통해 신규 석탄발전 9기의 사업여부를 선별 결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백 장관의 보고로 정부는 향후 건설 중인 9기 중 인허가가 미완료된 삼척포스파워 1.2기(2100MW), 당진에코파워 1.2기(1160MW)는 LNG 전환 협의에 나선다. 

신서천 1호기(1000MW), 강릉안인 1.2호기(2080MW), 고성하이 1.2호기(2080MW), 5기는 계획대로 석탄화력발전소로 건설하고 영흥화력발전소 배출기준을 적용해 친환경 발전소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날 백 장관은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 설비 보강과 노후석탄발전소 조기 폐지 대책도 밝혔다.

백 장관은 "운영 중인 39기는 2022년까지 오염물질 40%, 2030년까지 58%까지 감축할 계획이며, 노후된 화력발전소는 조기 폐지를 유도하고 폐지전까지는 봄철인 3월에서 6월까지는 일시 가동 중단을 정례화 할 계획"이라 밝혔다.


조성구 기자  inspeer@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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