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
[한국에너지신문] 케이워터(사장 이학수)가 오는 13일 13시, 대전시 유성구 케이워터 인재개발원에서 ‘제7회 전국 댐 주변지역 초등학생 영어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케이워터가 전국의 댐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영어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다.
올해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65명이 참여해 자유 주제로 영어스피치와 상황극, 영어퀴즈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그간 다져온 영어실력을 발휘한다.
심사는 대회 종료 전 완료하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케이워터는 2007년부터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70여 개 초등학교 6천여 명에게 영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봉재 사업관리부문이사는 “댐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영어교육 뿐 아니라 과학교실, 장학금, 교육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댐 주변학생들이 더욱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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