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다우 포장재 사업 인수

시장 진입장벽 높고 공급업체 적어 성장 가능성 커 조강희 기자l승인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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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이 다우(Dow)의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사업을 인수한다. 

SK종합화학은 2월 다우의 에틸렌 아크릴산(EAA) 사업을 인수하는 등 포장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PVDC는 배리어 필름(Barrier Film) 소재 가운데 하나다. 수분과 산소로부터 내용물의 부패, 변형을 막는 기능이 탁월해 주로 높은 수준의 외부 차단성을 요구하는 냉장·냉동 육가공 포장재의 원료로 쓰인다.

이 소재는 시장 진입장벽이 높고 공급업체가 적다. 향후 아시아 지역 식료품 공장 등지에서 수요가 계속해서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차세대 성장 주력 분야인 고부가 포장재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기술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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