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폭스로보 기능향상판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폭스로보 기능향상판 출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10.11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대비형 제어 시스템, 1년 이내에 투자수익률 개선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폭스로보 에보의 기능향상판인 폭스로보 DCS를 출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에코스트럭처 폭스로보 에보의 기능향상판인 폭스로보 DCS를 출시했다.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공하는 시스템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으로, 사물인터넷 기능을 지원하며 개방적 상호운용을 할 수 있다.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 그리고 앱, 분석, 서비스 전반에서 ‘모든 단계에서의 혁신'을 제공하는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는 확장 가능한 설계와 연결된 시스템의 운영을 지원하며 모든 단계에서 최상의 사이버 보안을 구현한다.

폭스로보 DCS는 높은 확장성과 개방성, 상호운용성을 갖추었다. 실시간 운영 수익성을 사용자에게 전달해 공정 컨트롤러에서 생성되는 비즈니스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여준다.

특허받은 맞춤형 실시간 회계 모델이 내장돼 산업 운영의 재무 성과를 실시간으로 직접 평가할 수 있다. 판단에 따른 조치와 의사 결정이 운영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RTA 모델은 여러 부문의 산업 운영에 적합하도록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용량 및 고가용성의 제어 프로세서, 직관적인 역할 기반 엔지니어링 도구, 전사적 분석 도구 및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사이버 보안 설계도 강화했다. 시설의 주요 자산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을 지원한다.

자동화된 전사적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 기능을 통해 예상치 못한 가동 중지를 최소화하고 가동 시간을 최대화하며, 유지보수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피터 마틴 슈나이더일렉트릭 부사장은 “이 제품은 공정 제어를 공장의 계층구조에 연계함으로써 모든 공장 자산과 재무 성과를 더 확실히 파악할 수 있고 담당자는 자신의 의사 결정이 비즈니스 및 경영진에게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운영에 미치는 영향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