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진흥회, 전기산업 통일비전 세미나 열어
전기진흥회, 전기산업 통일비전 세미나 열어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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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와 함께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통일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손기웅 통일연구원 원장과 문승일 전기산업통일연구협의회 회장과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은 ‘북한정세 및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북한과의 비즈니스 경험, 북한의 신재생에너지현황, 북한의 전력수급과 배전 계통 현황 등이 함게 발표됐다.

장세창 전기진흥회 회장은 “남북 전력망 구축은 우리의 기술과 표준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통일의 혜택을 중국이 아닌 남북한이 얻기 위해 전기업계도 철저하고 진전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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