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신재생에너지 톡톡(talk talk) ⑩수력에너지란

물의 낙차로 전기 생산…반영구 에너지자원 이욱재 기자l승인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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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수력발전은 물의 유동 및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이다. 하천이나 수로에 댐을 설치하고 발전소까지 물을 유입시킨 후에 수차발전기 제어시스템을 통해 물의 낙차로 전기를 생산한다. 발전기에서 발생된 전원을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변환시켜 계통선을 거쳐 최종 수요자에게 전달된다.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에 따라 우리나라는 소수력을 포함한 수력 전체를 신재생에너지로 정의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및 보급 대상은 주로 발전설비용량 10㎿ 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발전차액지원제도는 5㎿ 이하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평균 강수량이 약 1245mm 수준이며, 전 국토의 70%가량이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수력발전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일반 수력발전소는 16개소로 수자원공사에서 9개소, 한수원에서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수력발전소는 수자원공사 42개소, 한전 및 발전회사 17개소, 민간 발전사업자 23개소, 농어촌공사 13개소, 지자체 13개소(하수종말처리장 6개소, 정수장 4개소, 하천 3개소) 등 108개소가 운영 중이다.

타 에너지원에 비해 지속적으로 발전공급이 가능한 반영구 에너지자원으로, 폐기물 방축이 없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어 청정에너지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입지 조건 제약, 초기 건설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과 함께 댐과 저수지 건설 시 상당 부분의 지형을 침수시켜 해당 지역의 생태계 및 자연환경을 손상시켜 문제점으로 지적받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에 따르면 2015년 수력발전의 총 발전량은 약 215만㎿h였으며, 누적 보급용량은 1.7GW 수준이다.

 


이욱재 기자  luj111@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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