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전기진흥회, 전기산업 품질강화 업무협약
표준협회-전기진흥회, 전기산업 품질강화 업무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0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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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과 일자리 창출 위한 국제표준화 기반 조성 공동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지난달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과 전기산업 성장과 발전 지원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전기산업 품질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현장 교육 협력, 전기 산업 관련 연구·시험·교육·보급·표준·인증 관련 협력, 기관간 학술정보 및 시설, 회원정보 교류, 광주 에너지밸리 교육 및 정보교류 등에 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한다.

백수현 표준협회 회장은 “양 기관의 유기적 상호협업 및 성과공유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의 기회를 발굴해내고, 일자리창출과 인력양성 협력 등을 통한 전기산업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국제 표준화 및 법-제도 기반을 조성하는데 있어 실무적인 일들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세창 전기진흥회 회장은 “지난해 설립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현재 4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표준협회와의 협약이 에너지밸리 인력양성사업, 표준화사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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