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6400만km 주행시험 거쳐 디젤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쉘, 6400만km 주행시험 거쳐 디젤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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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4규격을 뛰어넘는 API CK-4 제품군 ‘쉘 리무라 R5 LE’, ‘쉘 리무라 R4 L’ 출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쉘석유(대표이사 강진원)의 프리미엄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 ‘쉘 리무라’가 미국 석유협회(API) CK-4를 충족하는 고성능의 차세대 디젤 엔진오일 제품을 출시했다.

API CK-4를 충족하는 쉘 리무라 신제품인 R5 LE 10W-40과 R4 L 15W-40은 장기적으로 차량 관리에 필요한 운전자의 총 소유비용을 절감시키는데 유용한 제품이다. 

최근 트럭 엔진 기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환경규제 및 엔진 효율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고품질 엔진 오일로 엔진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면 각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쉘 리무라 R4 L 10W-40 CK-4 제품은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 저감 기능이 추가됐다. 엔진 보호력과 피스톤 청정성, 산화 안정도, 전단 안정성, 연비 개선 부분에서 성능이 더 향상됐다. 2017년 이전에 제작된 모든 중대형 화물차 엔진에도 적용할 수 있다. 

API의 CK-4 규격은 개발된 지 10년이 지난 기존 CJ-4 규격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쉘 윤활유는 API CK-4의 규격 정의와 개발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를 이끄는 등 CK-4 규격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주요 엔진 OEM 및 고객사와 함께 지구 1500바퀴에 해당하는 6400만km 이상의 거리를 실제 주행하는 등 엄격한 성능 시험을 거쳤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7월 북미 최초로 CK-4 제품을 출시했다. 

강진원 한국쉘 대표는 “세계 윤활유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보여온 쉘이 심혈을 기울여 CK-4 등급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 만큼, 새로운 엔진 오일이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며, “특히 분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더 넓힌 만큼, 앞으로 중대형 화물차 운전자분들의 효율적인 엔진 관리를 돕기 위한 쉘의 노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쉘 리무라 R5 LE와 R4 L은 전국 쉘 리무라 브랜드샵 및 취급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가능매장의 자세한 위치는 한국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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