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위해선 양보와 배려가 필수”
“안전운전 위해선 양보와 배려가 필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0.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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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아이돌 그룹 출신 경찰청 홍보단원들과 안전운전 캠페인
▲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들이 경기도 내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안전한 도로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왼쪽 첫번째가 SS501 출신의 김형준 일경, 우측 첫번째가 초신성 출신의 김광수 상경.

[한국에너지신문] 경기도 내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 지난달 27일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의 김형준 일경, ‘초신성’ 출신의 김광수 상경 등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들이 떴다.

이들은 추석을 앞두고 ‘양보운전’과 ‘배려운전’을 홍보하는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현대오일뱅크 직원과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들은 보복운전과 난폭운전 예방을 위해 제작한 포돌이 스티커, 주차 중 번호안내판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양보운전을 부탁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집중적으로 경기도 내 주유소 100여 곳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버스, 택시 등 도내 영업용 여객운송 차량에도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캠페인 진행에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양보-배려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한 도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병덕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 박건찬 경기남부경찰청 차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병덕 본부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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