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 홀몸 어르신께 송편 대접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 홀몸 어르신께 송편 대접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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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연무사회복지관 인근 지역 어르신 초청해 나눔행사 열어
▲ 이경진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장(왼쪽)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가 28일 수원시 연무사회복지관(관장 오영환)에서 복지관 주변에 사는 홀몸 어르신께 추석 송편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송편을 드신 뒤에도 추석놀이, 민요공연, 노래한마당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워했다.원하는 분들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물품도 넉넉하게 드렸다.

경인지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홀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심신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충전시키며,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는 연무사회복지관과 2014년에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 뒤 매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경진 경인지사장은 “주민 모두가 사회적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상부상조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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