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근골격계 질환 예방합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근골격계 질환 예방합시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9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대상 하반기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
▲ 해양환경관리공단이 25일 본사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2017년도 하반기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이 25일 본사에서  ‘2017년도 하반기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열렸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건, 신경, 혈관 및 그 주변 신체조직 등에 나타나는 건강장해의 총칭이다. 작업 활동이 반복적이며 지속적이거나 부자연스러운 작업자세에서 행해지면 나타나기 쉽다. 주로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을 지속적으로 행하는 사무직이나 반복적 청소작업 등을 수행하는 직종에 발생하기 쉽다.

해양환경공단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강사를 초청했다. 강의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이 어떤 것인지, 이 질환들은 주로 어떤 부위에 발생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평소 자세 및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평소 사무실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임직원들의 경우 사고는 많지 않지만, 근골격계 질환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