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 ‘동해마을선생님’ 활동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 ‘동해마을선생님’ 활동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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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
▲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 학생 대상 해양환경 교육기부 활동 모습.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지사장 강홍묵)는 12일 동해중학교를 대상으로 ‘동해마을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와 관련된 해양환경과 예술이 융합한 진로탐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직원, 동해중학교 진로교사, 수공예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공단은 해양환경, 생태환경, 해양오염방제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동해지사는 청소년 직업진로탐색, 직업진로체험, 동해마을선생님 등 3개의 주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해마을선생님’ 프로그램의 경우 동해지사 직원 5명이 강원도 교육청 동해마을 선생님으로 위촉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학교, 지역사회가 상호협력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 및 해양오염방제 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는 12일 동해중학교를 대상으로 ‘동해마을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동해지사는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9월 11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한 ‘2017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홍묵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장은 “인증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더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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