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어린이-청소년은 남부발전이 도울게요”
“부산 남구 어린이-청소년은 남부발전이 도울게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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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키움교실 지원금 전달
▲ 이종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왼쪽 다섯 번째)이 부산 남구 아동과 청소년의 방과후 교육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부산 남구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후원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문화와 예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남부발전은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돈은 남구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방과후 교육비로 쓰인다. 방과후 교육 과목은 음악‧미술, 방송댄스, 생태공예, 텃밭가꾸기 자연체험, 캘리그라피 등이다.

남부발전은 부산에서 다양한 교육비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을 통해 부산 남구 5개 초등학교의 방과후돌봄을 위해 3000만원을, 2016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기관과 장애인학교 3곳에 1500만원을 후원했다.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방과후 교육만 제대로 받아도 지역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한데, 남부발전도 마을의 일원으로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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