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30개 업체, 16개 지사 직원 참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 25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6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공공구매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연속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한난 16개 지사를 대상으로 상담희망분야, 구매예상품목 및 금액 등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해당 사회적기업를 선정∙모집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구매상담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한난 관계자에 따르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등 판로 확대를 위해 고객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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