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스마트 팩토리 구축하는 IoT 솔루션 선보인다"
에어릭스, "스마트 팩토리 구축하는 IoT 솔루션 선보인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9.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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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13일,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가
▲ 에어릭스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부스.

[한국에너지신문]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 IoT 기술 솔루션을 공개한다. 

에어릭스는 에너지 절감 및 성능 개선과 설비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IoT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어릭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첨단 IoT 기술의 'IoT 스마트 집진기', 'iWAS(IoT Wireless Automation System)', 'iAMS(BEMS IoT 냉방기 에너지 관제시스템)'을 선보인다.

에어릭스의 스마트 IoT 집진기는 환경 설비와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해 탄생한 스마트 정비 시스템으로 산업용 집진기에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모듈과 센서를 장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및 비용을 절감시킨다.

실제로 국내 유수 제철소에 시험 적용한 결과 탈진 제어와 불출 제어에서 85% 이상의 전력감소 효과와 연간 3천만 원 이상의 전력비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iWAS은 기존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IoT 자동화 시스템이다.

높은 가격의 제품을 도입할 수 없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제품으로 단순 공정용 설비 및 소량 설비에 최적화됐다. 산업용 집진기 등에 적용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및 비용은 절감시킬 수 있다. 

iAMS은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비 및 운영 기술로 냉방기 예방 정비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현한다.

냉방기 가동상태와 실내외 온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효율 상태를 유지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주요 정보를 관리자에게 제공해 예방 및 예측이 가능하도록 한다.

김군호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어릭스의 IoT 솔루션을 통해 전기료 및 소모품비를 절감하고 설비 수명을 연장시키는 스마트 팩토리 사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IoT 기술 개발에 앞장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일반인, 기업 등의 인식제고 및 수요 창출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국내 사물인터넷 전문 전시회이다.

지난 2005년 첫 개최된 이래 다수의 IT기업이 참가해왔으며, IoT 응용서비스, IoT 융합제품, IoT 플랫폼, IoT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함께 사물인터넷 국제 컨퍼런스, 제품 및 솔루션 발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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