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원자력학회 공동, 25개국 과학자 400여명 참석
[한국에너지신문] 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원자력학회(회장 김학노)와 공동으로 ‘아-태 방사화학 심포지엄 2017’을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과기부, 산자부,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25개국 400여 명의 과학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1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하재주 원장과 심포지엄 지역조직위원장인 지광용 박사가 환영사를 했다. 독일 칼스루에공과대학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소장을 역임한 김재일 교수와 IAEA 사무차장을 지낸 핵 비확산 전문가 올리 하이노넨 하버드대학 교수가 기조 강연에 나섰다.
아-태 방사화학 심포지엄은 방사화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최대 규모 국제 학술대회로 4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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