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차 없는 거리에서 에너지를 절약해요”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지난 24일 대구 중앙로 일대에서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대구야, 걷자! 차 없는 거리에서’라는 주제로 ‘2017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 생명 축제’ 행사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에너지공단 대경본부는 에너지절약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태양광 패널과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시민들이 에너지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형 태양광 비행기 조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에너지공단 대경본부 관계자는 “오늘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들 모두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절약해야만 지구 환경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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