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지·용인지역 안정적 지역난방 공급된다
경기도 수지·용인지역 안정적 지역난방 공급된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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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관 혼합형 온수보일러 2기 추가 가동


한난^강원보일러 21일 안전기원제 가져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에 103Gcal/h 용량의 온수보일러 2기가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수지지역과 용인지역의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에 기여하게 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강원기)와 강원보일러(회장 박덕구)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지사 현장에서 강원기 용인지사장, 박덕구 강원보일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3Gcal/h 용량의 열전용보일러 2기를 가동하고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온수보일러는 연수관 혼합형 온수보일러 2세트로서 지난 2001년 9월 강원보일러가 수주한 후 15개월만에 가동을 시작한 고성능 제품이다.
용인지사는 지난해 3월 기준으로 수지지구와 인근 용인지구 3만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으나 시설용량이 필요용량 320Gcal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어서 이번 온수보일러 가동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용인지사 열생산 증설공사는 오는 8월 추가로 102Gcal/h 규모의 온수보일러 1기를 동보중공업이 추가 준공한 후 종합준공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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