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회사 일자리 담당자 모여 개선점 제시
남부발전, 회사 일자리 담당자 모여 개선점 제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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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잡 콘서트'…청년인턴 목소리 귀 기울여 실질적 일자리 창출
▲ 한국남부발전이 잡콘서트를 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남부발전은 22일 본사 비전룸에서 전사 일자리담당과 청년인턴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포 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의 선도적 수행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대책반회의, 2부는 전문가 강연, 3부는 청년인턴과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민간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즉시 제도개선 사례를 도출하고, 현장 목소리 반영을 위한 전사 일자리담당 직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2부에서는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본부장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정과제의 이해’를 강연했다. ‘청년실업 탈출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청년인턴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인턴사원은 “기업이 서로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공기업만이 아닌 강소기업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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