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본부, 추석 가스안전 합동캠페인
가스안전公 서울본부, 추석 가스안전 합동캠페인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9.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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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남역에서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안전 홍보
▲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무)가 22일 강남역 앞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현근 차장이 시민에게 가스안전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무)가 22일 강남역 앞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가스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모두 9건이다. 이 시기에는 제사음식 장만 등으로 가스사용이 늘면서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청과 코원에너지서비스 등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사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시 과대불판 사용 금지 △집을 비우기 전 가스밸브 잠금 △고향집 가스보일러 점검 등 가스안전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안현근 서울지역본부 차장은 "이번 연휴는 최장 열흘의 황금연휴인 만큼 가스사고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만약 가스누출이 의심되면 도시가스사나 LPG공급업소 등에 연락해 점검을 받은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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