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첫 ‘동반성장 아카데미’
두산중공업 첫 ‘동반성장 아카데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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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설치 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개최
▲ 두산중공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두산중공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러닝센터에서 협력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동반성장아카데미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추진전략, 공정거래 사회와 법률 등 주제 특강이 펼쳐졌다. 

또 성과공유제도 활용사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등 협력사들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 각종 지원제도 교육도 이뤄졌다. 두산중공업의 국산화 개발 필요 아이템 전시회와 함께 국내외 주요 플랜트를 가상현실로 볼 수 있는 체험장도 설치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아카데미에 입소한 협력사 임직원들이 사업과 직결된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정부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김득연 HK금속 대표는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정부의 정책과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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