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통합성과관리시스템 본격 운영
전력거래소, 통합성과관리시스템 본격 운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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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 경영목표 연계…조직성과 극대화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고도화된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조직의 비전과 중장기 경영목표가 연계된 성과목표를 설정한다. 이를 통해 계통운영, 시장운영, 수급계획 등 기관의 핵심 주요업무와 연계한 개인별 성과목표까지 관리할 수 있다. 

시스템 도입사업은 산재된 성과관리 업무를 통합하고, 제한된 기관의 자원을 경영목표 및 경영전략에 따라 선택하고 이에 집중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6월말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개발이 완료된 후 2개월간 시범 운영했다. 직원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신규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총 5회에 걸쳐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현과 조직 생산성 향상을 통해 회원사와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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