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진흥협회, 부울경지회 등 조직화 ‘한창’
LPG진흥협회, 부울경지회 등 조직화 ‘한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2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희창 부산·울산·경남지회 회장 취임…“저렴한 LPG공급에 최선 다할 것”
▲ 최희창 한국LPG진흥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LPG진흥협회(회장 심완식)가 지회를 연이어 조직하고 있다.

전국 16개 지회 중 첫 번째로 부산, 울산, 경남 지회는 하나로 통합돼 부산·울산·경남지회가 됐다. 19일 부산 파라곤호텔에서는 부울경지회 출범식과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심완식 LPG진흥협회 회장은 “LPG판매사업자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협회 사업에 반영해 회원의 경영개선에 새로운 도약이 있어야 한다”며 “전국으로 지회를 확대해 협회 운영조직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울경지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LPG진흥협회 추진 사업과 비전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출범식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LPG산업 종사자, 부산시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사상구의회의원 등 약 15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축전을 보내 “부산, 울산, 경남지회 출범식과 회장 취임식 개최를 축하하고 협회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염원하겠다”고 전했다.

심완식 한국LPG진흥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부울경지회 공식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협회는 회원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LPG판매가격의 현실화, 스마트안전용기 무상보급, 마일리지제도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창 부울경지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LP가스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안전한 청정연료 보급과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저렴한 LPG 공급에 최선을 다항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협회와 지회가 활성화되고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충실히 이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부산·울산·경남지회 총회와 함께 열린 한국LPG진흥협회 임원회의에서 주요 임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