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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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인천항만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
▲ 한국남동발전은 2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인천항만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

[한국에너지신문]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이 남동발전, 인천항만공사, 지역난방공사 간에 맺어졌다. 

남동발전은 2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3자간에 인천항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인천항에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해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공동 조성한다.  

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계기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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