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버스킹으로 친환경 인증제도 알린다"
환경산업기술원, "버스킹으로 친환경 인증제도 알린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9.22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은평누리축제 참가해 환경분야 인증제도 홍보

[한국에너지신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23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은평누리축제'에 참가해 환경마크와 환경성적표지 제도의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기술원은 환경마크 제도에 대한 노래와 이야기를 펼치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환경마크 제도를 재미있게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인디밴드 '다호밴드'는 공원 내 버스킹존에서 '말로 하는 환경마크 버스킹'을 5곡의 노래로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환경마크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기술원은 환경마크와 탄소발자국 인증제품을 전시하고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구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세제, 문구용품, 수도꼭지 등 환경마크 인증제품과 식음료, 생활용품 등 탄소발자국 인증제품을 전시하고, '공룡 만들기' 행사를 통해 친환경 완구 제품을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1실장은 "은평구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환경분야 인증제도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