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중학생 초청 견학
공항공사,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중학생 초청 견학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2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음대책지역 7개교 중학생 대상 공항견학 및 진로체험
▲ 한국공항공사는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소음대책지역 7개 학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김포공항 견학과 항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소음대책지역 7개 학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김포공항 견학과 항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공항공사는 2015년부터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견학행사를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중학교 자율학기제와 접목해 소음대책지역 소재 중학생 220명에게 맞춤형 공항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견학행사는 김포공항 시설견학, 진로체험 강의,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장 견학과 진로체험이 접목돼 미래의 항공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체험으로 손색이 없다. 

이재훈 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견학행사는 항공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공사에서는 소음대책지역 주민과 유대강화를 위해 장학금지원, 주민행사비 지원, 무료급식비 지원, 연말 위문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