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공기업 정보보안 관리 ‘선두주자’
서부발전, 공기업 정보보안 관리 ‘선두주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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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정보보안관리실태 평가 35개 기업 중 1위
▲ 한국서부발전이 21일 국가정보원 주관 ‘2017년 국가·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5개 공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이 21일 국가정보원 주관 ‘2017년 국가·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5개 공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및 정보시스템 보안, 사이버위기 관리 등 6개 분야 65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여부를 평가한다.

서부발전은 사이버 보안조직을 강화하고, 자체 개발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사이버 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서부발전은 자체적으로 훈련시스템을 개발해 이메일, USB, 게시판, 메신저, 모바일을 통한 악성코드 대응훈련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회사 전체의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협력기업의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보안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우리 회사 직원들은 평상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보안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이버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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