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아이디어로 생산효율 높인다’
‘직원 아이디어로 생산효율 높인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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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직원제안 5개 아이템 선정

‘압입송풍기에 유체커플링 설치를 통한 전력비 감소’등 한국지역난방공사 직원들이 경영효율성을 위해 제안한 5건의 아이디로 선정돼 포상을 수여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는 최근 경기도 분당 본사 회의실에서 ‘2002년도 제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동안 직원들이 제안한 안건 중 제안의 경제성, 개선효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총 5건의 제안을 선정하고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창안채택 제안 중 ‘압입송풍기에 유체커플링 설치를 통한 전력비 감소’, ‘전기사용계약 방법개선으로 기본요금절감’, ‘현장게이지에 상·하한치 표시’의 3건을 각각 창안 2등급, 창안 4등급, 창안 5등급으로 ‘중앙지사 열교환기 D.H Outlet 밸브 누수차단 장치 개발’과 ‘복합식 Air Dryer도입을 통한 신뢰성 향상 및 운영비 절감’ 등 2건의 제안은 장려상으로 결정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동안 직원들이 우리 공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제안들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파악한 아이디어를 제출받아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제안제도’는 직원의 창의력과 연구심을 고취시키기고 경영효율과 생산성을 제고시키고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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