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 (주)파워테크코리아
업체소개/ (주)파워테크코리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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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맨파워가 자랑

하반기 ESCO 등록 후 본격적인 사업 수행예정

 ‘설계에서부터 시공, 감리, 관리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보유한 에너지·환경업계의 새로운 강자’

지난해 12월 창립된 (주)파워테크코리아(사장 고근환)는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에너지사업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소규모열병합발전설 등 열병합발전시설, 지역난방시설 및 자원회수시설 등 각종 플랜트 설비의 기획, 타당성 검토, 설계, 시공, 운영 등을 중점으로 21세기 에너지·환경업계가 필요한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건설공사 및 기술용역, 플랜트 유지 보수, 시설물 관리분야에 이르기까지 에너지·환경산업을 수행하기 위한 전 단계를 턴키개념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파워테크코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맨파워와 기존의 업체들과는 달리 설계와 시공, 운영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들 수 있다.
회사 고근환 사장은 한양대 열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산업대학원에서 ‘도시 고형 폐기물의 열에너지 회수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을 만큼 처음부터 지금까지 에너지 외길을 걸어온 업계에서 알아주는 에너지맨으로 통한다.
81년 에너지관리공단에 입사한 이후 산업체 에너지진단, 각 지역의 지역난방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수행과 관리를 해온 바 있으며, 공기관에서의 경력과 함께 최근에는 민간 ESCO업체에서 근무하며 국내최초의 공공주택 부문에 소형가스열병합발전시스템 보급에 앞장서기도 했다.
고사장은 지금도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가스열병합발전 보급촉진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자문위원, 대한설비공학회의 CO-GENERATION 기술 보급촉진 기술 자문단, 에너지관리공단의 가스 열병합 발전 보급촉진 기술 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쉬지 않는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고근환 사장은 “올해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중점으로 내실을 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 ESCO로 등록한 후 CES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근환 사장이 추구하는 미래지행적인 에너지사업은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시공, 관리에 이르는 토탈에너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에너지, 환경에 대해 기술용역을 중점으로 전기, 설비공사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즉 엔지니어링과 시공을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개별로 수행하는 회사에 비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파워테크의 미래지향적인 자세는 홈페이지 제작 과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구축중에 있는 파워테크의 홈페이지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기존의 홈페이지와는 달리 포럼형식을 취한다는 전략이다.
즉 에너지·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정하고 홈페이지 방문자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 현안을 집어나가는 국내최초의 에너지관련 토론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전문성”이라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CES 등을 포함한 최고의 Total 에너지업체로 회사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고사장은 자신한다. (TEL : 02-472-8030)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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