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일재)는 19일 대형 가스시설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해 '2017 여수산단 사고예방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수시, 여수산단 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및 안전관리종사자 등이 참석해 대형 가스시설에서의 사고예방과 안전조업을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고예방을 다짐했다.
또한 여수산단 사고예방 추진방안 및 지진 대응 능력향상에 대한 협의가 진행돼 안전관리 종사자 간의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일재 지사장은 "사고의 많은 부분을 인적오류가 차지하는 만큼 작업자들은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여수국가산단 모든 사업장이 능동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천해 사고 없는 여수산단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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