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페루 공무원 초청 연수
[한국에너지신문]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유관기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까지 한국의 광해관리 정책 및 기술공유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과 지난 2015년부터 ‘페루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광해관리 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단은 이번 연수에서 한국의 광해관리 제도와 기술 등에 대해 이론 강의를 제공하고, 페루 에너지광업부 공무원들과 함께 광해복구현장을 함께 시찰한다.
조정구 광해기술원장은 “공단이 페루 현지에서 추진한 광해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 건의 경과를 공유하고 페루가 지속가능한 광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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